dusthole
有名なのは
바보어흥이
2019. 8. 1. 15:00
가끔 내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를 생각하면 현기증이 난다.
내가 알았던 많은 사람들이 나를 몰랐으면 싶고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를 드러내고 싶지 않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무섭고, 사람이라는 것이 가진 관심과 적의로부터 언제나 숨고 싶다.
나는 유명한 무엇에 언제나 본능적인 거부감을 가진다.
사람은 자신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 많은 것들을 저지르며
탐탁지 않은 사람의 영역을 훼손하기 위해 굳이 무언가를 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