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거장
때로는
바보어흥이
2009. 10. 28. 12:22
견딜 수 있게 하는 무엇이 가장 나쁘다.
사람이라든가, 환경이라든가, 소소한 행복이라든가.
그것은 전부를 전복시킬만한 동인을 자꾸만 미루게 만든다.
견디고 있다는 말은 언제나 부정에서 태어난다.
사람을 견딜 수 없게 만드는 것은
어쩌면 지지 해야 하는 그 무엇이다.
때로는 나를 분노로 폭발시켜주는 사람이 고맙다.
사람이라든가, 환경이라든가, 소소한 행복이라든가.
그것은 전부를 전복시킬만한 동인을 자꾸만 미루게 만든다.
견디고 있다는 말은 언제나 부정에서 태어난다.
사람을 견딜 수 없게 만드는 것은
어쩌면 지지 해야 하는 그 무엇이다.
때로는 나를 분노로 폭발시켜주는 사람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