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sthole
상신vs주신
바보어흥이
2013. 6. 27. 16:54
"일찍 들어가면 뭐해? 술이나 마시자."
"오랜만에 일찍 들어가서 책도 읽고 쉬자"
고전적인 패턴. 저녁 약속이 없으면 항상 빠지는 딜레마. 오늘은 누가 이길까? 일단 술약속 친구들은 모두 선약이 있다고 한다. 두두두두. 책상신이여 강림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