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거장
5월
바보어흥이
2010. 5. 7. 11:24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5월.
내가 아는 사람들이 각자가 다 제 식대로 살아내고 있는 것이 대견하다.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고, 서로서로 모여 생활을 나누고, 잘 살아내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이 생경하고도 기쁘다.
피어나는 새싹도 예쁘고, 흐드러지게 만개한 꽃도 예쁘고, 떨어진 꽃잎들도 예쁘다.
누구나 스스로의 삶을 책임져야 한다는 큰 짐을 공평하게 나누어 가진 것이 비극이자 아름다움인 것 같다.
내가 아는 사람들이 각자가 다 제 식대로 살아내고 있는 것이 대견하다.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고, 서로서로 모여 생활을 나누고, 잘 살아내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이 생경하고도 기쁘다.
피어나는 새싹도 예쁘고, 흐드러지게 만개한 꽃도 예쁘고, 떨어진 꽃잎들도 예쁘다.
누구나 스스로의 삶을 책임져야 한다는 큰 짐을 공평하게 나누어 가진 것이 비극이자 아름다움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