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한 일.

Posted 2012. 11. 7. 08:23 by 바보어흥이

오래된 노래가사를 다시 배우고 있다. 나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누군가에게 나의 나쁜 습관과 게으름을 가르쳐주고 싶지 않아서이다. 나에게 이렇게 가까이에서 긍정의 가능성과 희열을 보여준 사람에게 적어도, 나의 존재가 축복이었으면 하는 바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