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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08. 11. 15. 11:03 by 바보어흥이
웃는 낯짝에 돌아오는 따귀
신나게 뛰어가다  부닥치는 막다른 길
그저 안개속을 날뛰는 아크로바트



'기다림의 부피란 언제나 일정하다. 이쪽이 체념으로 눌리면 저쪽에선 그만큼 꿈으로 부푼다.'- 심보선의 <풍경>中